농협영광군지부(지부장 고성신)는 오는 10월 말까지 농협 청년조합원 증대를 위한 조합원 신규가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청년 농업인을 상대로 간담회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조합원을 발굴하고 정예인력을 육성해 농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청년조합원 확대 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농협은 청년농부사관학교, 청년 후계농 육성, 청년 창업농 과정 등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영광군지부 고성신지부장은 “8월 19일에 염산면 망고야농장에서 박민호 대표 등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며 “농업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 농업인들이 좀 더 많이 영광에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