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와 함께 수해복구 지원
군서면,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와 함께 수해복구 지원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8.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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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서면(면장 정흥성)은 지난 11일에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와 함께 제방 붕괴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를 찾아 긴급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서면에서는 지난 8일에 집중호우로 불갑천 제방 일부가 유실되어 매산리와 덕산리 일원 150ha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2.7ha가 유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었다.

  이에 100리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희망일자리사업근로자 40여 명이 피해현장을 찾아 긴급복구 투입되어, 제방 유실로 논으로 들어온 쓰레기와 돌멩이 등을 치우고 흙으로 가득찬 배수로를 정리하는데 힘을 보탰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수해복구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