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영광군을 위한 공중위생업소 228개소 집중점검
쾌적한 영광군을 위한 공중위생업소 228개소 집중점검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8.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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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오는 14일까지 성수기 공중위생업소 22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목욕장 레지오넬라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휴가철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통해 이용객들이 청결하고 안전하게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업종별 중점 점검사항으로 목욕업소는 저수조 청소(반기 1) 레지오넬라균 검사(매년 1)를 실시하고, 숙박업소는 에어컨 필터 및 저수조 청소(반기 1) 객실·침구 등 청결 유지와 소독실시 여부 청소년 혼숙, 기타 위법사항 등을 계도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 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이·미용, 목욕장에 코로나 19 3()·3() 수칙 안전하고 건강한 공중위생업소 이용하기포스터를 부착하여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에 집단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했다.

3(): 실내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 ·미용업소, 찜질방 등 최소시간 머무르기, 사람 간 거리 2m 이상 유지하기
3(): 발열·호흡기 증상 시 업소 이용하지 않기, 혼잡시간대 피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여름철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계도 및 점검으로 쾌적한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