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영광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8.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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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까지 55명 모집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 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 55명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현재 13개 사업에 164명이 선발되어 근무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3~4개월간 사업내용에 따라 주 15~40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간식·교통비(5,000), 주차 및 연차수당 등은 별도 지급한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광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신분증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끝없이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한시적이지만 생계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더욱 확대하여 고용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