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영화상영 재개
영광예술의전당 영화상영 재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8.10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 19로 그동안 휴관해 온 영광예술의전당에서 815()부터 영화상영을 실시하며 부분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는 지난달 26일에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의생활 속 거리 두기지침을 준수하며 영화상영을 먼저 실시하고, 공연 및 대관은 코로나 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향후 결정할 예정이다.

  영광예술의전당에서는 많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영화 관람 인원을 회차당 10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하며 관람객 유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관람객이 따라야 할 정부지침은 QR코드 전자출입부 또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 출입 시 증상 여부 확인(발열 체크), 이동하거나 줄을 설 때 2m(최소 1m) 이상 간격유지,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섭취 자제하기, 입장권 구매 시 가급적 온라인 사전 예매하기, 관람 시 좌석은 지그재그로한 칸 띄어 않기로 착석 등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 19와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이번 영화상영을 통해 조금이나마 피로감을 풀고, 일상의 활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코로나 19의 일상 속에서 영광예술의전당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향연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