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
법성면,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8.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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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103번째 생신 축하드려요

  면(면장 임형표)에서는 지난 7일에 관내 최고령자인 김점례 할머니를 찾아뵙고 생신 축하와 안부를 살폈다.

  면 월산리 월계마을에 사시는 김 할머니는 올해 한 세기를 넘긴 103세를 맞이하셨으며, 자녀들은 모두 외지로 나가 있어 할머니 혼자 지내시지만, 텃밭을 가꾸며 사실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계신다.

  법성면 직원들은 케이크, 과일, 두유 등 선물을 한아름 준비하여 할머니를 찾아뵙고 안부를 살폈다특히 김순미 월산보건진료소장은 할머니 몸 상태를 직접 체크하며 건강상 주의사항을 당부드렸다.

  체크를 마치고 준비한 케이크에 103세를 뜻하는 촛불을 켜고 직원들은 생신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드렸으며 할머니 또한 기쁜 마음으로 촛불을 끄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법성면 관계자는 이날 김 할머니에 대한 103세 생신 축하는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 대한 축하하는 영광군(군수 김준성)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법성면 관내에는 김 할머니 외에도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한 분이 더 계시며,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역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