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치매 안심 센터 치매 환자 및 가족의 부담 덜어 줍니다
영광군, 치매 안심 센터 치매 환자 및 가족의 부담 덜어 줍니다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8.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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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검사 및 조호 물품, 약제비 지원서비스 제공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으로 지난해 개소하여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위한 다양한 치매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검사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해 조호 물품을 344명에게 지원했으며 치매 치료비는 1,005명에게 월 3만 원 내에서 지원했다.

  인지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영광경찰서와 연계해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 감지기도 대여하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앞으로 치매 쉼터운영, 인지 강화 교실운영, 치매 인식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이 치매 걱정을 덜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