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복구에 나서
김준성 영광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복구에 나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8.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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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수(김준성)는 지난 29일에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발 빠르게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영광군은 평균 강우량은 166.4를 기록했으며 특히 염산면의 경우 한때 시간당 최대 90의 국지성 집중폭우가 내려 용수로 범람으로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읍·면별 피해 접수된 결과로는 주택 일부 침수 10건물 일부 침수 4이재민 발생 2도로 일부 침수 8개소 소하천 제방 일부 유실 6개소 농경지 침수 363ha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침수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규모 및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확인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영광군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 150여 명이 29일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현장에서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배수로 및 침수 주택 복구, 도로 장애물 제거 등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군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만전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ㆍ점검 및 사전대피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강화하여 인명ㆍ재산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