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 속에 영광군의회, 제8대 후반기 지각 임시회
우려 속에 영광군의회, 제8대 후반기 지각 임시회
  • 김형식 기자
  • 승인 2020.07.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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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무소속의원들 의회 정치 회복부터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가 지난 22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됐다.

  지난 1일에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에서 무소속의원 3명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의원 5명만 참석해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이후, 민주당 의원과 무소속의원 간 내홍은 의장단 선거로 사실상 예고된 수준이었다.

  최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8대 영광군의회 후반기는 혁신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것, 더 나은 것을 위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더불어 코로나 19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8대 후반기 의회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린 임시회는 지난 22일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인 어제까지 총 4차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을 받았다.

  특히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사항 보고와 문제점 및 대책을 좀 더 밀도있게 검토하기 위해 기존 3차에 걸쳐 진행되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가졌다.

  앞으로 영광군의회는 구성원 서로가 협력하여 군민과 영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