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2020학년도 영광영재교육원 온라인 개강식을 6월 4일(목)에 실시했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이루어진 이 날 개강식은 초5~초6 학년 40명과 중 1학년 20명,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고, 허호 교육장의 입학 축하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준성 영광군수의 축하 인사, 교육과정 안내, 강사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그 동안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이어진 학생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 개강식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개강식 영상을 제작하여 학부모 밴드에 올릴 예정이다.

  허호 교육장은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인공지능과 로봇의 첨단 기술력이 융합된다면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영광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발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영재학생들이 바른길로 나아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학부모님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영재원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책임질 중요한 인재다”며, “영광영재교육원의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