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1회 추가경정 예산 5,822억 확정
영광군 제1회 추가경정 예산 5,822억 확정
  • 김형식 기자
  • 승인 2020.05.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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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예산 683억 증액, 코로나 19 생활안정자금 등 편성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4일에 제247회 임시회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 19 대책 등을 위해 본예산 5,139억 원 대비 683억 원이 증액 된5,822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558억 원이 오른 5,195억 원, 특별회계는 124억 원이 증가한 626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 예산안은 새정부정책 기조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신속히 대응해 시너지 효과가 될 수 있도록 원안과 같이 의결됐다.

  군은 기초연금지원 417억 원 영광군 하수관거 정비 58억 원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대신항, 창우항)48억원 전남 형 코로나 19 긴급생활비 지원 39억 원 아동 양육 한시 지원 10 억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 19억 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24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17억 원 코로나 19 소상공인 공공요금 등 지원 8억 원 참조기 산업 연구센터 진입로 개설 7억 원 도 대표축제 운영지원(상사화 축제) 3억여원 등을 편성하는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정부 추경 예산 방향에 대응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