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7월 20일(목) 영광관내 인문계 고등학교(영광고, 해룡고)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방문은 전라남도교육청 역점사업인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생 선택권이 보장된 학교별 애프터 스쿨 현황을 파악하고, 무더운 여름에 자기 꿈을 찾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 격려해주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해룡고등학교 학생은 “희망하는 대학을 가기위해서 공부하면서도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조금씩 지쳐갔었는데, 교육장님이 직접 방문해서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격려해주셔서 힘을 더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동주 교육장은 “앉아서는 꿈을 꿀 수 있지만, 서서 움직이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면서, “영광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력이 중학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질 것이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보면서 꿈을 키울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조금만 참고, 굳건하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