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들어선다
해룡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들어선다
  • 김종훈기자
  • 승인 2017.07.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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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룡중학교에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룡고등학교와 하나의 체육관을 사용해 오던 해룡중학교는 도비 12억을 지원 받아 기존 학교부지였던 옛 급식소에 새롭게 체육관을 신축하기로 하고 현재 시공업체 선정절차를 진행 하고 있다.
  해룡중학교는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며 올해 안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체육관 신축을 놓고 의회에서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자연녹지내 용적률이 20%지만 군의회에서 지난 12월 정례회에서 자연녹지내 학교 부지의 경우 용적률을 30%로 상향 조정 한 것이 해당학교에 편의를 봐주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행법상 자연녹지일지라도 기존 학교 건물의 증축 및 신축의 경우 총 용적률이 30%내여도 무관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학부모 A씨는 “학생들에게 체육관이 부족해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이번 체육관 신축이 반갑다. 검도부를 위한 체육관이라는 소문에 우려도 했지만 다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학교측에 확인 하고 안심 할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