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 독서·토론 교실 개강
영광공공도서관, 독서·토론 교실 개강
  • 투데이영광
  • 승인 2017.07.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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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공공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여름독서·토론교실’을 시작한다.
  중학생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생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각각 4일간 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할수 있다. 
  이번 여름독서·토론교실의 주제는 ‘책 더하go, 생각나누go, 지혜의 숲으로!’로 참가학생들은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주제에 대해 각각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나와 다른 주장을 하는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생각나누기 수업은 참가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더욱 확장시키고 다양한 시각에서 논제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해나가는 방식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각각의 주제도서를 중심으로 독서토론활동을 진행하고 보조 도서를 추가하여 참가학생들의 사고의 확장을 돕고, 더욱 폭넓은 토론수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접수는 초등학생 4~5학년,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접수방법은 학교장 추천, 방문접수,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 353-2690(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