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핵 없는 세상을 소망하는 영광탈핵공동행동, 영광한빛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위한 원불교대책위 등 영광탈핵단체 회원들이 3.11 후쿠시마 핵사고를 기억하기 위해 지난 9일 영광군청에서 탈핵 집회를 가졌다.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가 국제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으로 얼룩진 이 지역과 농수산물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모든 진실을 숨기려 했던 일본 정부의 속내가 한일 무역전쟁으로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다.
탈핵단체에서는 성명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아베정부는 도쿄올림픽 반납하고 방사능 피폭 최소화에 힘스라! ▲아베정부는 제염폐기물과 오염수로 땅과 바다를 오염시키지 말라! ▲아베정부는 피난을 원하는 주민에게 귀환을 강요하지 마라! ▲아베정부는 핵발전소 재가동과 록카쇼 재처리공장 재가동 계획을 멈춰라! ▲한국은 핵발전소 멈추고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화하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는 낡아빠진 한빛1,2호기 구멍난 한빛 3,4호기부터 폐로하고 한빛5,6호기도 조속히 폐쇄하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는 핵폐기물 건식저장소 증설 계획 철회하라! ▲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는 규제기관 역할에 풍실하라! ▲ 전력은 충분하다! 핵발전소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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