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정규열)는 지난 2020년 2월 13일(목)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시 선거사범 수사 및 첩보수집 활동 체재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선거 종료가 될 때까지 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 관련 각종 신고를 접수, 처리하고 현장서 발생하는 각종 우발상황에 대한 초동조치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최근 SNS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문 사이버 요원을 투입해 사이버 공간에 대하여도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규열 서장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 범죄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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