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등 집중 위생점검실시
영광군,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등 집중 위생점검실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2.12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7일부터 1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자주 찾고 있는 불갑사를 비롯한 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지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23개소와 관리시설인 노을 전시관 및 간다라 유물전시관 등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공중화장실에 비누 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하여 방문객들이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과 접점이 있는 전시관 근무자에게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시관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도록 하여 감염병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을 소독하고 손 세정 물품 유무를 상시 확인하여 감염병 사각지대가 없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