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장동우 대표이사 1,200만 원 지정
㈜서영 장동우 대표이사 1,200만 원 지정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2.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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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사랑의 온도 상승

  ㈜서영 장동우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자신을 대신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남면(면장 김희종)에 성금 1,2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군남면 출신인 장동우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광군 5호 회원으로서 2018년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천여만 원 상당의 안마기 160개를 기탁했다.

  또한, 2019년에는 군남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41개소의 전기시설을 무상 점검수리해 주는 등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장동우 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남면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를 거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을 발굴하여 매끼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