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줄서다
2020년,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줄서다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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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마카롱’ 생산 ㈜케이에스티일렉트릭과 투자협약 체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5일 초소형 전기차 및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생산업체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케이에스티일렉트릭(대표 김종배)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종배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직속 4산업혁명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서 4차 산업혁명 대상을 받으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마카롱이라는 브랜드로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하여 모 대형마트에 3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영광군이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또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6,529.3(5천평)부지에 34억 원을 투자하여 초소형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운영하여 50여 명의 고용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에 투자 협약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전부터 비전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군과 투자협약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고,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