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 영광119안전센터(센터장 박진웅)는 오는 18일 영광군 염산면과 무안군 해제면을 이어주는 칠산대교(영광-해제 국도 77호선) 완공에 따른 개통행사에 소방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빈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고 칠산타워 일원에서 펼쳐질 이 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개통식 ▶준공조형물 제막식 ▶시주행사 순으로 진행되는데 소방력을 근접·고정 배치하여 안전한 축제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추진내용은 ▶행사장 주변 기동순찰 실시 ▶소방력 배치에 따른 안전저해요소 사전제거 ▶현장안전점검관 지정으로 유사시 소방력 신속투입 등이다.
박진웅 영광119안전센터장은 “관내 각종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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