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남 새마을지도자대회 묘량 '김사순' 대통령표창 수상
2019 전남 새마을지도자대회 묘량 '김사순' 대통령표창 수상
  • 김형식 기자
  • 승인 2019.12.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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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전라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5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유공지도자 표창식이 열렸다.
 새마을지도자대회에는 김영록 도지사, 이용재 도의회의장, 이귀남 전라남도새마을회장, 각 시·군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지도자 표창식과 해양·영농쓰레기 제로화 업무 협약식, 결의 다짐 등의 행사가 열렸다.
 전라남도새마을회는 그동안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비롯해 아름다운 골목길가꾸기, 연탄 및 김장 나누기, 농촌일손돕기, 안전의식UP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묘량면 새마을부녀회장 김사순씨는 “전남새마을지도자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새마을지도자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짧은 시간에 선진국이 된 것은 새마을 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블루 이코노미의 역점 시책인 블루관광을 위해서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가 최우선 과제로, 전라남도새마을회에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