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청산 핑크 단풍 문화행사 등으로 볼거리 풍성
단풍과 핑크뮬리 등 야생초가 피어나는 영광 태청산 자락에서 개최된 ‘태청산 핑크 단풍 문화행사’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민, 관광객 등 3,2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마면번영회(회장 이석재), 국화분재동아리(회장 김진형)가 주관하여, 특히 국화전시회, 효화합한마당, 등산대회, 야생초 편지의 황대권 작가 북 콘서트, 원광대 한방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국화분재 동아리에서 가꿔온 국화는 오는 17일까지 전시되며 태청산 단풍은 11월 중순에 절정을 이룰 예상으로 태청산에서 국화와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아름다운 태청산에 야생화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내년에는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태청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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