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정재윤) 여성청소년과는 하계방학 이후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9∼10월을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 실시 기간으로 지정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지금까지 학생 45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학교폭력 중 발생 비중이 높은 언어·사이버폭력 및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리입금’ 피해예방 등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형재 여청과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이 관내 29개교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특별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학교전담경찰관의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영광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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