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0일 영광읍 월평리 소재의 중앙유치원과 중앙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날 체험교실 운영목적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기 위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처치방법 및 동영상 시청 ▲119 소방차량 소개 ▲펌프차량 및 구급차량 탑승 ▲방화복 착용과 물소화기 방수 체험 ▲어린이 119 신고방법 및 요령 등이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소방서 견학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화재안전을 배울 수 있다”며 “어린이에게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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