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영광119, 폭염대비 급수지원 등 대민활동 강화
영광소방서 영광119, 폭염대비 급수지원 등 대민활동 강화
  • 투데이영광
  • 승인 2019.08.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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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 영광119안전센터는 지난달 30일부로 폭염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급수지원 등 대민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폭염재해로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축산농가 및 생활지역 등을 중심으로 폭염 해제시까지 강화할 대민활동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용수식수 및 가축 음용수 지원, 저소득층 거주지역 등 폭염 취약지역 물 뿌리기, 군 살수차 운용에 따른 소방관서 내 소화전 지원 등이다.

  또한, 소방력 부족시 관할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적극 동원하여 봉사 및 지원활동을 통해 폭염극복을 위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적극실시할 것이라며 폭염 기간 동안 상황발생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