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선도농업인의 주역이 될 4-H회원 협동심 배양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농4-H회원을 대상으로 군 야영교육을 지난 26 ~ 27일, 1박 2일간 백수읍에서 개최했다.
영광군4-H회원은 총 238명으로 이중 영농 4-H회원 60명, 학교 4-H 회원 17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야영교육은 영농 4-H회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회원들의 건전한 심성개발과 심신단련을 통한 지도력 배양, 회원 상호 간 일체감 조성으로 미래 후계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새로운 농촌의 리더임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농심함양을 위한 유가공체험학습, 영농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조화시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4-H회원들이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런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s)·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4-H 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고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을 배우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영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