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폭염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영광축협, 폭염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 투데이영광
  • 승인 2019.07.11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자체협력사업으로 1억원 상당 제품 무상공급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이 지차체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지원 했다

  영광축협은 올해 여름철이 지난해에 비해 폭염(일 최고기온 33이상)이 일찍 시작되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에 나섰다.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지원한 사업비는 영광축협25백만 원을 비롯한 전라남도·영광군 보조금 52백만원, 농협중앙회 보조금 25백만원 등 총 사업비 12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우, 젖소, 가금, 양돈, 양봉농가에 지원했다. 축종별 농가 지원내역은 관내 축산인 총1,231농가에 공급했다.

  이강운 조합장은 이번 공급한 고온 스트레스완화제는 우리조합과 전라남도, 영광군, 농협중앙회가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지원한 사업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축산농가들의 소중한 가축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