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고, 제100회 전국체전 전남대표학교 선정
해룡고, 제100회 전국체전 전남대표학교 선정
  • 투데이영광
  • 승인 2019.07.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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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룡고등학교(교장 정종복) 검도부가 20183월에 창단해 15개월 만에 전국체전 주축 학교로 선발되었다.

  제100회 전국체전 선발전을 지난 518일 해남동백체육관에서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와 겸하여 열린 대회에서 장성고를 31로 이기며 1차전 승리와 도지사기 단체우승을 하였고, 개인1차 박시원(2학년), 김현서, 이승헌, 전민엽(1학년)선수가 선발되었다.

  제20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와 겸해서 열린 최종선발전이 지난 6일 화순고 체육관에서 열려, 장성고를 32로 이기고 고등부 전남대표 학교로 선정이 되었고, 단체전 우승을 하였다. 도대표 선수로 김수혁, 박시원(2학년), 김현서, 이승헌, 전민엽(1학년) 선수가 선발되었고, 장성고 선수는 김병훈, 박진호, 김승진(3학년), 김은성(2학년) 선수가 선발되어 오는 106일에 서울 성남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정수현 부장교사와 김창근 감독은 정규수업에 지장을 받지 않기 위해, 아침 740분부터 약40분간 운동을 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7시부터 1030분까지 고된 훈련을 이겨내서 좋은 결과를 이뤘다고 생각하며, 8월 하반기부터 합동훈련에 돌입해서 합숙을 통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기술향상과 최고의 경기력으로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결실을 맺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