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6월 두 달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광주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하여 ‘나의 몸은 나의 것’등의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올바른 성지식을 전달하고 성폭력 및 성추행 대처방법, 다양한 상황에서의 자기보호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지식을 전달하고 자신이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석 교육장은 “성ㆍ인권교육을 통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성폭력이 예방되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학기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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