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 어린이회장단과 청와대 방문
영광청년회의소, 어린이회장단과 청와대 방문
  • 투데이영광
  • 승인 2019.06.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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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과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경험

  영광청년회의소(박민준 회장)는 영광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키워주기 위해 영광관내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단을 포함한 60여명의 학생들과 어린이회장단 국회의사당 및 청와대 방문사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희망과 미래의 꿈을 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및 회원 자녀 65명과 영광청년회의소 회원 25명과 함께 출발하여 1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1일차는 의회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입법부의 역할과 국회의원의 활동을 체험 하고 정부의 최고 기관인 청와대를 방문하여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한국민속촌에 방문하여 우리 선조들이 살아온 흔적과 문화가 담긴 아름다운 조선시대 마을로 시간여행을 가졌으며, 전통문화 예술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한편, 청와대 방문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12일 동안 아이들이 즐겁게 잘 다녀왔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주신 영광청년회의소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도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주셔서 아이가 경험의 폭이 넓어지고 성장하리라 생각한다며, 좋은 기회 주신 영광JC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영광JC에서는 아이들이 타지에 나가서 걱정 할 것을 우려해 체험사진과 단체 사진, 식사메뉴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하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영광청년회의소 박민준 회장은 "가까운 미래의 청년이 될 관내 어린이회장단이 이번 방문을 통해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민준 회장은 지금까지는 40여명의 어린이회장단과 함께했었지만 다른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규모를 키워 사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리더쉽 배양과 미래의 지도자를 꿈꿀 수 있는 희망프로젝트로 일환으로 지역 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