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해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사가 책임진다”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해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사가 책임진다”
  • 투데이영광
  • 승인 2019.05.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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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교육 교원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59() ~ 523()까지 <2019.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교육 교원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1~2학년 담임교사와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15시간 실시하였다.

  이번 직무연수는 모든 아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초기 문해력과 수해력 교육에 대한 담임교사의 책임지도를 통해 기초학력 부진을 미리 예방하고, 학습 부진이 발생했을 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도를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천천히 배우는 경계선 학생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영광교육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연수는 선생님들이 직접 아이가 되어 함께 활동하면서 배우는 실습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겪는 학습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내용을 동료교사, 강사와 함께 공유하며 학생이 즐겁게 배우는 방법, 천천히 배우는 학생을 지원하는 방안을 이야기하였다.

  이번 연수는 집합연수 15시간 외에도 초기 문해력 관련 원격연수 15시간을 함께 진행하여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장 김준석은 개강식에서 선생님들의 연수 참여를 격려하며 우리 학생들이 한 명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선생님들께서 책임지도 해 주시라고 당부하셨고 선생님들이 영광교육의 희망임을 강조하셨다.

  선생님들은 이번 연수가 우리 반 아이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실질적으로 학급으로 돌아가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과 수해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였으며, 1~2학년 담임뿐 아니라 모든 선생님들에게 꼭 필요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내 학급 아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내 아이 눈으로 활동하며 내 아이에게 필요한 배움이 무엇이지 알기 위해 열성적으로 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들의 모습에서 한 명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하는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영광교육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