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재경향우회장 취임
제17대 재경향우회장 취임
  • 투데이영광
  • 승인 2019.05.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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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 이사회 전원 만장일치 당선

  김창균 재경진량초 동문회장이 13만 재경영광군향우회를 대표하는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이성)는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향우회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김창균 향우회 부회장을 제17대 향우회장으로 선출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지난 2014년 향우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성회장이 향우회장을 추대 해 취임 후 임기 4년 동안 영광군향우회를 잘 이끌어 왔다.
  오는 6월 1일 이·취임식에서 김창균 부회장이 17대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재경영광군향우회 이성 회장은 “향우회장으로 선출된 김창균 부회장은 다양한 향우회 활동을 통해 향우회원의 친목과 화합 할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창균 회장당선자는 “지금까지의 향우회 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16명의 역대회장이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향우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창균 회장당선자는 1955년생으로 금녕김씨 충정공파 29대손이다.
  법성면 신장리 부귀동마을 출신인 김 회장은 진량초 20회를 졸업했으며, 재경영광군향우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재경진량초 동문회장 등 향우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해오름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제17대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재경영광군향우회 제33차 정기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6월 1일 오후 4시 신촌 거구장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