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감성과 디지털’ 전 개최
영광예술의전당, ‘감성과 디지털’ 전 개최
  • 투데이영광
  • 승인 2019.04.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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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암미술관 미디어아트 순회展

 

영광군(군수 김준성)51()부터 31()까지 한 달 동안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 1, 2층에서 은암미술관 미디어아트 순회전 감성과 디지털 개최한다.

이 전시는 2019년 미술창작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이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광예술의전당이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매칭프로그램이다.

감성과 디지털은 기술발전의 진보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독자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광주 작가 6(나명규, 정선휘, 정운학, 손봉채, 조용신, 진시영)을 초대하여 영상, 회화, 설치작품 등 미디어아트 22점을 선보인다.

6명의 참여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촉망받는 미디어아트 중견작가들로 국내뿐만 아니라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하여 국제적인 미술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보수적 화단에 안주하지 않고 실험적인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 전시를 통해 테크놀로지의 진보된 기술을 통해 몰입과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영역에 진보된 기술을 보여주며 미래 현대미술의 지표를 밝히고 자 한다. 또한 미디어가 인간 감각을 확장시켜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시킬 수 있는가를 질문하고자 한다.

이번 순회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예술의전당, 은암미술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