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공모
영광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공모
  • 투데이영광
  • 승인 2019.03.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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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건비,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 지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선정과 현재 운영 중인 인·지정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정지원 사업 업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응모는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 이윤의 사회적 목적 재투자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업체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올 하반기부터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은 고용확대를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사업,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보험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며 특히 사업개발비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까지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최대 50명까지,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업개발비를 5천만 ~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전남도의 현장실사,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사회적경제팀(061-350-519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