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 농가 교육 실시
영광군,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 농가 교육 실시
  • 투데이영광
  • 승인 2019.03.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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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자로 선정된 118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6일 영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요령과 유의사항, 보조사업 추진 집행절차 및 사업비관리요령, 보조금 교부신청 서류 작성요령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농촌진흥기관이 개발한 농업신기술 보급의 현장 확산과 현장기술의 실용화 및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지역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험연구결과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 실증시범사업으로 새로운 기술과 여러 시범요인이 투입되어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인 경쟁력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해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밭작물 관개시스템시범사업4개 분야 29개 사업 118개소에 147천만 원이 투입된다.

 

김준성 군수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새로운 농업기술을 주변 농가에 널리 보급하여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