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행사는 각 읍·면 면장의 내빈 소개와 김준성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민선6기 군정성과와 민선 7기 주요사업 영상을 시청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의원들과 장세일 도의원, 인사,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2018년은 e-모빌리티 성공 개최와 물무산 행복숲 조성 등 영광군이 전국에서 우뚝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영광군내 읍·면 현안사업 현황은 ▲묘량(신천리 소공원 조성, 군도 20호선 배수로 정비)▲군서(밭작물 용수원 개발 및 관로 설치)▲군남(포천~백양 외곽도로 연결사업, 포천5일 시장내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정비사업)▲법성(군도23호선 아스콘 덧씌우기공사, 법성리 소규모 포켓주차장 조성공사)▲홍농(시가지 외곽도로 확포장 공사)▲불갑(건무천 양수장 설치, 농어촌도로 102호선 확·포장)▲영광(주만소하천 정비공사, 군도 6호선 확·포장공사)▲대마(대마면 안골 주차장 이동식 화장실 설치, 대마면 죽동 상습 한해지역 양수장 설치)▲염산(청사 신축시 복지회관 통합 건축)▲백수(구수리 구수제 농업용수로 정비, 학산리 하수처리시설 설치)이다.

 

이외에도 군민들은 평소 생각해두었던 민원사항을 김군수에게 전달했고 김준성 군수는 다양한 내용의 건의사항에 대해 일일이 답변해주며 예산을 세워 불편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고견을 많이 내주신 군서면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못다한 건의사항은 항상 열려있는 군수실과 행복소통실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