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기해년을 맞이하여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19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대화는 지난해 군정성과와 2018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비롯해 읍 ․ 면 현안사업 보고, 군민 애로․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되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가감 없는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의 길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묘량면의 군민들은 당산마을 배수로정비, 운암 행복마을 진·출입로 확포장, 효동마을 – 역사마을 구간 아스콘 포장, 사계마을 경로당 공간 부족·샤워시설 설치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준성 군수는 대부분의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으며 “군정을 이끌어가는 방향 중에 소통이라는 방향키를 최우선으로 하여 군정을 펼치고 있다. 오늘 의견을 말씀하지 못하신 분은 언제라도 군수실 또는 행복소통실을 방문하셔서 고견을 말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2. 11(월) 묘량면, 불갑면 ▲2. 13(수) 홍농읍, 법성면 ▲ 2. 14(목) 군남면, 군서면 ▲2. 15(금) 대마면, 영광읍 ▲2. 18(월) 염산면, 백수읍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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