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영광주민자치위원장을 만나다.
김용식 영광주민자치위원장을 만나다.
  • 정다솜 기자
  • 승인 2019.02.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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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우리 자치위원들, 군민들 모두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어요 "

 

 지난 2019년 1월 11일 11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제 11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 된 김용식 위원장은 “제 10기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참여와 지역의제를 적극 발굴 해결해 나가며, 2019년 주민복지회관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이전함에 따라 주민들의 자치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의 시설 설치와 운영 , 면민의 문화 ,복지, 편의 증진에 관한 사항, 자치활동강화, 지역공동체 형성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며 위원은 모두 무보수 명예직으로 면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들의 추대로 제11기 주민자치위원장에 오르게 된 김용식 위원장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마지막으로 봉사한다고 생각하며 2년의 임기동안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식위원장은 이전에 여러 사회단체 생활로 다방면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 1985년 영광청년회의소 11대회장 시절 JC회관을 설립했고,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추진위원장으로서 16년만에 전라남도 최우수 축제 선정,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비해 4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는 11개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꽃꽂이교실, 요가음악교실, 벨리댄스교실, 서예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영광읍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용식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는 누구나 이용 할 수있으며 모두가 소통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친목도모와 더불어 주민들이 앞장서서 영광을 발전시키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4대 유적지가 존재하는 아름다운 영광에서 태어나 자랑스러운 영광인으로서 늘 숙이는 자세로 봉사에 임하며 모든 주민들에게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