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 제23대 김정희 회장 취임
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 제23대 김정희 회장 취임
  • 투데이영광
  • 승인 2017.01.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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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 연합회 제23대 회장에 김정희 씨가 취임했다.
  23대 회장에 취임한 김정희 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농지의 크기가 점점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농업인의 대표적인 교섭단체로써 농촌의 발전과 영광군농업경영인들의 화합, 점점 어려워질 농업 위기를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한농연 영광군연합회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실정이다"라며 "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에 등록되어 있는 회원은 총 800여명이지만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겨우 150명 남짓밖에 안된다. 올해는 회원들을 더 모집하고 활성화하여 영광의 농업을 위해 의기투합 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저의 큰 목표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는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을 수호하고, 현장을 대변하는 정책을 수립, 제안하여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