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이옥성회장을 만나다
재향군인회 이옥성회장을 만나다
  • 정다솜 기자
  • 승인 2019.01.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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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친목·애국·명예단체입니다 "

 

 충성 ! 대한민국 재향군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향군인회 영광군지회 이옥성 회장을 만났다.
 재향군인회는1652년 2월 1일 부산에서 제대장병 3만여명으로 창설되어 현재 2019년 지금까지 친목·애국·명예를 지키는 대한민국 최대 안보단체이다.
 재향군인회의 주요활동은 조직활동과 안보활동, 복지활동, 국제활동 등으로 각급 회를 증설해 체육대회 등 친목을 도모하고 안보활동으로는 종부세력 척결을 목적으로 한 강연이나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향군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보관 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활동으로는 복지기금을 조성하여 생계가 곤란한 참군 및 6.25 참천자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고 향군장학기금 등을 운영하며 성장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영광군지회는 낙월을 제외한 10개 읍면에 매주 4일동안 봉사활동을 다닌다. 봉사를 가장 중시하는 이옥성회장은 불우한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세탁봉사와 청소봉사 등 직장의 개념으로 주 4일 봉사를 시행한다.
 이옥성회장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가 재향군인회원이라며 1952년 제대군인들이 대한건아들에게 후방지원을 하던 때를 그리며 매 분기마다 1회씩 학생들 안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에게도 안보교육을 연 2회 실시한다.
 그는 양질의 회원 유치에도 늘 힘쓰며 추구하는 목적은 누구나 다르지만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야 말로 행복역에 안착하는 지름길이라며 많은 젊은이 들이 재향군인회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