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이현정)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약한 지적장애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여 주택청소 봉사활동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평소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저장강박증 증세가 있었는데 최근 들어 동네 주민 몇 분이 돌아가시면서 나온 쓰레기를 본인 집으로 가져가 집안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에 집안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맞춤형 복지팀에서 자녀분과 긴급히 일정을 잡고 주택청소를 하기 위해 댁을 방문하였다가 마침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여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하였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은 덕분에 중환자실에서

불갑면사무소(면장 강성욱)에서는 불갑산 관광단지에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 이어 들국화를 전시하고자, 지난 10개월 동안 산야의 들국화 뿌리를 수집하고 전 직원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관심과 애정으로 들국화를 재배했으나, 코로나 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금년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불갑사 관광단지 내 들국화를 전시하지 못하는 대신, 면사무소 현관 및 화단에 전시하여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김 씨는 들국화 사진을 찍으며 “저물어가는 올가을의 아쉬움을 국화 향기가 달래주는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석, 임채봉)는 지난 3일에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지역사회 Clean 위기지원 사업’ 코로나 19 위기대응 생필품〔구급함〕 500세트를 저소득층과 위기 가구에 전달했다.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인 방역 수칙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문구로 구급함을 제작·배부하여 생활 질서 캠페인에 앞장서고 어려움에 처한 주변 이웃을 발견하자는 이웃 애(愛)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정석 염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코로나 19로 위

묘량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10월 30일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19 대응 관련 행동 수칙과 겨울철 혹한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참여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사업이 재개되고,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어르신들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우리 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어 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늘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토요일에 고향해 마을 감 농장에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감 수확과 수확한 감을 다듬고 엮어 말리는 과정의 곶감 만들기와 과일 모찌 만들기가 있다. 학생들은 2인 1조가 되어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안전하게 감을 수확했으며, 단감과 홍시가 된 감은 그 자리에서 수확하여 맛을 보았다. 수확한 감은 껍질을 벗기고 고리로 엮은 후 각 가정에 가져가 서늘한 곳에 말려 45일 후 곶감이 되면 먹으면 된다. 학생들은 감이 곶감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신기하고 빨리 곶감이 되어 맛

군서면(면장 정흥성)은 지난 27일에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회활동 참여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광경찰서의 협조로 교통사고 예방수칙 및 안전사고 대응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군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 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해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흥성 군서면장은 “깨끗한 군서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이 되었다”고

홍농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장영기)는 지난 22일에 위기 가구 차상위 계층과 초고령 노인의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해 8세대에게 주거환경 개선 및 보일러 교체를 진행했다. 홍농읍 칠곡리에 홀로 거주하고 계신 송 씨 할머니(94세)는“올 봄부터 보일러가 고장 나서 전기장판으로 생활하고 있었는데 보일러를 교체해 주셔서 올 겨울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환하게 웃으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확산 예방을 위해 경로당 37개소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와 경로당 안심 운영 등 지역

법성 노인대학(학장 이재구)은 지난 22일에 법성 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법성면 제1기 노인대학을 개강하였다. 개강식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임형표 법성면장, 홍일성 법성노인회분회장, 김남철 굴비골농협조합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노인대학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심스럽게 열렸다. 이날 법성노인대학 이재구 학장은 대회사를 통해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최고의 자산이므로 노인대학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키워 행복한 노후를 보내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개강식을 주관한 홍일성 노인회법성회장은 “금년 초부터 개강에 들

법성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16일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 씨 할머니(입암리 거주, 89세)를 발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씨 할머니는 자녀들이 있으나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지 못하고 언어장애와 치매가 있어 정상적인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셨다. 뿐만 아니라 노후 된 싱크대와 오래된 형광등 불빛에 의지하며 사시는 등 주거환경 자체도 열악한 상태였다. 법성면은 이같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사시는 할머니를 위해 우리 동네복지기동대를 불러 새로운 싱크대와 형광등으로 교체하는 등 더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

나라전력 대표 은철기는 지난 19일에 올해 직접 경작한 햅쌀 30포대(20kg)를 군서면에 기탁했다. 군서면 만금리에 거주하는 은철기 대표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손수 경작하여 첫 수확한 햅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왔으며, 마을 행사나 관내 행사 시에도 이웃을 위해 빠지지 않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은철기 대표는 “우리가 나눈 작은 마음으로 따뜻한 햅쌀밥을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니 매우 행복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군서면(면장 정흥성)은 지난 16일 군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4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여성이 정착하면서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영광군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센터 서비스 지원,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애로사항 청취 등 다문화 가정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에서 지원하는 친정방문지원사업에 관심을 보였으며, 다문화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영광군 군서 우체국 사거리 야산 아래에는 지역주민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조그만 미륵당이 있다. 미륵당 안에는 제작 연도를 알 수 없는 미륵불상이 자리 잡고 있다. 미륵불은 하체가 땅속에 묻혀 있어 전체 크기는 정확히 알 수 없고 상반신의 크기가 높이 105cm, 가로 45cm, 세로 20cm의 규모다. 구전되는 전설에 따르면 750여 년 전 고려 원종(1259~1274)때 진주 정씨인 한 선비가 이곳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 물가 숲 언저리에 갇혀있는 거북이를 구해주자 거북이는 자기가 있던 자리를 가리키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고

군서면(면장 정흥성) 성지로에 화려한 구절초 꽃이 만발해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군서면에서는 지난해부터 콩을 심는 등 불법 경작하던 도로변 유휴지와 잡풀이 우거진 저수지 제방을 화단으로 만들어 저수지 제방에는 핑크 뮬리를 심고 도로변에는 구절초를 심어왔으며, 북종산 등산로에도 구절초를 식재하여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00리 꽃길 주요 구간은 군서면 보라리 내기제에서부터 군서면과 백수읍 경계인 논산 보건진료소까지 8.5km 성지로 주변과 미륵당 주변 그리고 북종산 등산로 일원이다. 또한, 금 년 읍면 활성화 사

군남면(면장 이현정)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군남면에서는 최근 코로나 19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약 60여 가구를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군남면 결연대상자인 최모 어르신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렇게 직접 찾아줘서 매우 고맙고, 덕분에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군남면(면장 이현정)에서는 수도권 외 지역 추석 특별 방역 기간(9월 28일∼10월 11일) 지정에 따라 28일에 코로나 19로부터 군남면을 지키기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군남면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 승강장을 비롯하여 종교시설, 노인복지시설, 은행, 마트, 상가 및 취약지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전 차단을 위해 촘촘한 방역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실내 소독의 날」로 정하여 각 마을 담당 공무원, 이장과 함께 각 가정 내 소독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알림 등 코로나 19 확산

염산면에서는 지난 22일에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석 염산면장, 임채봉 이장단장)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분기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문제 해결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 연계 실적 보고 및 지정 기탁 배분 사업 추진에 따른 의견 수렴과 더불어 영광 곳간 등 주요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너 소사이어티 김은규 염산제일의원장의 지정기탁금이 관내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 의료, 주거 지원 사업에 큰 힘이 되어주고

염산면 청년회(회장 손정훈)는 지난 24일 오후에 염산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량의 확보를 위해 염산면 주민과 청년회원 및 염산면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혈액 수급량이 평소보다 30% 감소하여 말 그대로 피가 마르고 있는 상황에서 염산면 청년회는 지난 올해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봉사를 개최했고, 또한 앞으로도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의사를 밝혔다. 손정훈 염산면 청년회장은 “염산면 청년회는 앞으로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흥성 군서면장, 정암균)는 지난 24일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차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 가구, 다자녀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 4가구를 발굴하여 물품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협의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요령 안내가 이뤄졌다. 정흥성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올 한해는 어려운

법성면(면장 임형표)에서는 지난 24일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면장 임형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대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법성면에 거주하는 오 씨(뇌졸중으로 왼쪽 편도 마비, 시각·청각이 좋지 않아 혼자 생활이 어려움)를 발굴하여 복지기동대를 통해 조금이나마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수해 기탁 물품으로 배정받은 문화상품권(10만 원

묘량면(면장 정회덕)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승강장 청소 작업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도로변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는 깃봉재~신천리 도로 외 4개 노선 총 28㎞를 실시하고, 승강장 32개소에 물청소 및 불법 스티커 제거 작업 등 승강장 주변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묘량면 관내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변에 잡풀과 잡목들을 정비하여 통행하는 차량에 안전한 시야를 제공하고,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가지고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